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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소개 >

사이먼 윈서 < Simon Wincer >
나스카 <카레이싱> 3D의 벅찬 체험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줄 감독을 물색하던 제작진은 전 세계적으로 20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린 <프리 윌리>와 TV 미니시리즈 <외로운 비둘기>(에미상 18개 부문 후보, 감독상을 포함 7개 부문 수상) 등에서 뛰어난 감성과 휴머니즘을 보여준 사이먼 윈서 감독을 발탁했다. 윈서 감독은 감독직을 수락한 후 ‘나스카’의 시작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특히 지난 몇 년간 이 스포츠가 최고의 인기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핵심 요소들을 파악했고, 이처럼 치밀한 준비는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며 몰입의 요소를 제공했다. 스포츠 영화에서도 드라마를 뽑아내는 감독의 독보적 능력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할 점이다.

< 줄거리 >
젊은 시절 유명한 텍사스 레인저였던 두 주인공 어거스터스 매크리(로버트 듀발)과 우드로 콜(토미 리 존스)이 가축 떼를 몰고 텍사스의 작은 마을 론섬 더브를 떠나 목장을 세우기 위해 몬타나 북부까지 수천마일의 길을 떠난다. 매크리와 콜은 둘도 없는 친구지만 성격은 극과 극을 달린다. 매크리는 수다스럽고 유쾌하고 여자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고 맨날 노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일을 해야 할 때가 되면 아주 쉽게 해치우고, 다들 그를 '거스'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콜은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며 여자라면 거의 경기를 일으키고 하루 종일 일만 하며, 아직도 사람들은 그를 '콜 대위님'이라고 부른다. 둘의 동료였던 제이크 스푼(로버트 유리크)이 떠돌아다니다가 론섬 더브에 들러 같이 길을 떠나지만, 도중에 헤어지고 무뢰한들과 섞이는 바람에 매크리와 콜에 의해 죽음을 당하는 비극도 일어난다...


< 영문해설 >
This is just plan great , nothing else to be said . Tommy Lee Jones , Robert Duvall , Danny Glover & alot of others . But names don't make great movies , this one has everything you need for a great movie . Screenplay , acting , directing & alot actors with not one dull showing .